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 싱가포르·대만 등서 개봉확정…23개국 판매진행

사진=메가박스중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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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월드와 함께한 샤이니의 '빛나는' 15년사를 망라한 영화가 글로벌 단위의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메가박스중앙 측은 영화 〈MY SHINee WORLD〉가 싱가포르·일본·홍콩 등 23개국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3일 국내개봉 이후 약 6일만의 일이다. 특히 판매국 중 싱가포르부터,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러시아 등 9개국에서는 극장개봉이 이미 확정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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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결과는 글로벌 인기그룹 샤이니의 15년 추억을 공유하려는 글로벌 팬들의 호응도가 집중되기 시작한데 따른 것으로, 이후 북남미, 유럽 등 여러 지역으로의 확산 또한 기대되고 있다.

메가박스중앙은 이러한 글로벌 관심에 부응, 금일부터 국내 팬들을 위한 '샤팅싱어롱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상영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