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 지식재산권(IP)커머스 자회사 영차컴퍼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쥬라기 공원 팝업스토어를 오는 19일까지 성수동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 오리지널 랩' 콘셉트로 선보인다. 다양한 식물과 유전자를 연구하는 플랜트 랩과 연구소 데이터를 관리하는 메인 스팟 등 영화를 모티브로 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한정판 스페셜 TCG카드를 단독으로 공개한다. TCG카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스포츠 선수 경기 사진 등이 그려진 수집·교환용 카드다. 대전 게임에도 활용되며 수집, 희소성·향후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과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흥행 중이다.
영차컴퍼니는 오는 2024년 7월에 쥬라기 공원 TCG카드를 공식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쥬라기 공원 3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카드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영재 영차컴퍼니 대표는 “내년에는 쥬라기 공원이라는 대형 IP의 명성에 맞는 완성도 높은 TCG를 선보일 예정이므로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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