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10일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에서 개최한 제9회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에 참가했다.
해당 행사는 전 산업 분야 트렌드를 이끄는 명품 소프트웨어(SW)를 소개하고 최신 정보기술(IT)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SW'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해당 주제에 맞춰 디지털 전환의 필수 솔루션으로 인정받는 웹스퀘어5의 주요 기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특히 16년 넘게 안정화된 기술과 대규모 구축 사례로 오랜 기간 인정받은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웹스퀘어5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레벨2 △GS인증 1등급 △SA 인증 등을 통해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 시 필요 제안요청서(RFP) 표준 요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인증부터 신기술(AICBM) 적용, 오픈소스 활용,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대응 및 신속한 개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대법원의 차세대 전자 소송 시스템과 미래 등기 시스템 등 공공 정보화 선도 사례와 더불어 공공기관의 웹 표준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구축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의 웹 표준 구축과 전환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공공기관 주요 공급사례로는 △해양수산부 수출입 물류 공공 민간데이터 공유플랫폼 구축 사업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시스템 구축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사업 △기획재정부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사업 △인사혁신처 국가 인재개발 지능형 오픈 플랫폼 구축(2단계)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통합구축 사업 △행정안전부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구축(2단계) 등이 있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웹스퀘어5는 이미 디지털 전환의 필수 솔루션으로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안정성과 대규모 추구 사례 및 선도 사례를 통해 제품 선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