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Heize)가 연말 단독 콘서트로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10일 "헤이즈가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3 Heize City Last Winter' 콘서트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헤이즈는 오는 12월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헤이즈가 컴백과 함께 진행하는 단독 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헤이즈는 지난해 연말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Heize Ci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기에 올해는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빙글빙글'로 팬들과 만난 헤이즈는 오는 12월 새 신보를 발매할 예정이다. 과연 헤이즈가 콘서트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23 Heize City Last Winter' 티켓 예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티켓 링크에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