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브, 부모님 케어 서비스 '부케' 출시

사진=웰브
사진=웰브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한 ㈜웰브가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부모님 케어 서비스 '부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케서비스는 바쁜 일상속에서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야하는 자녀들의 현실적인 걱정과 고민을 해결해 주는 부모님 케어 서비스로 1:1 전문 케어매니저 매칭을 통해 부모님의 안부와 근황확인 및 맞춤형 일상 케어 등 총 8종 케어는 물론 10년간 축적된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의학적으로 검증된 개인별 건강분석과 함께 맞춤형 운동방법, 식단, 영양 케어까지 제공해 준다.

특히, 스마트 케어 리포트 제공을 통해 부모님의 최신 근황, 건강 상태 등 미처 몰랐던 것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호자(자녀)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해 정기적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부케서비스는 또한 국내 최초 대한치매협회 노인돌봄인증 기업으로 시니어들의 걱정, 우려 1순위인 인지장애(치매)에 대한 사전 분석 진단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케어 프로그램도 대한치매협회와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재상 웰브 대표는 “부케서비스는 부모님의 삶이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돕는 케어 서비스로 대상자를 노인, 환자로 대하는 기존의 일방적이고 강제적인 케어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인간다움을 존중하며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상호작용하는 가장 인간적인 케어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케 서비스는 기업이 임직원 가족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가족까지 생각하는 복지 서비스다. 회사 측은 “기업 비즈니스를 통한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의 책임감으로 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