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전람은 유아교육 전문 국제포럼 “에듀케어리더스포럼”(이하 ELF)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유아 보육과 유아 교육에 힘쓰는 여러 협단체가 함께 추진했다. (사)한국몬테소리협회, 월간유아가 함께한「같이[가치]자란다」라는 세션과 ㈜KCS교육문화컨설팅, 상상놀이터코리아㈜가 함께한「디지털 시대의 유아놀이: 전통과 혁신의 접점」이라는 세션이 같이 운영됐다. 연사로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본부장 △이금희 아나운서 △김미영 KCCT 현장연구원 △Bright Day 창립자 David Krishock △김창숙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고, 어린이집·유치원 선생님을 비롯 유아교육에 종사하는 산·학·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키드키즈와 함께하는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교사권리존중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와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주목을 받았다. '존중받는 나의 보육 이야기'라는 주제 하에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제출된 187개의 공모 신청작 중 약 80여개의 공모작이 전시되었고, 약 20점이 입상하였다. 공모작이 전시된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은 ELF가 파생된 국내 최대의 유아교육 전문 전시회다.
ELF를 주최한 ㈜세계전람의 조지선 이사는 “수많은 부모님과 선생님이 방문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보육 교사들이 경험한 감동 있는 사연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ELF와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럼을 통해 유아보육 교육계가 나아갈 길을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