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신현준, 터번 두르자 "완전 아랍 사람이네"

'위대한 가이드' 신현준, 터번 두르자 "완전 아랍 사람이네"

‘위대한 가이드’ 신현준이 현지인도 인정한 아랍 비주얼을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5회에서는 ‘2대 가이드’ 새미 라샤드가 이끄는 이집트 여행이 펼쳐진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시작되는 ‘위대한 가이드’ 두 번째 여정이 안방극장에 꽉 찬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신현준-고규필-윤두준-손동표는 알라딘이 살 것만 같은 이국적 경치의 올드 카이로 거리와 600년 동안 현지인들의 생활 터전으로 자리한 이집트 최대 규모의 시장을 탐방한다. 이집트 도착과 동시에 현지의 정취에 흠뻑 녹아든 멤버들은 그저 “대박이다”라는 말만 연신 내뱉는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의 ‘터번 비주얼’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신현준이 터번을 두르자 새미와 고규필은 “완전 아랍 사람이다”, “제대로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고. 신현준도 “나 이거 사러 이집트 왔네”라며 “이거는 딱 내 거”라고 만족했다는 전언이다.

또 고규필이 터번을 쓰자 신현준은 “지금 딱 예쁘다. 갓 태어난 갓난아이 같다”며 폭풍 칭찬을 건넨다. 신현준과 고규필의 환상적 비주얼에 반한 윤두준과 손동표도 사이좋게 터번을 착용했다고. 여행 첫날부터 현지인에 완벽 동기화된 모습을 뽐낼 이들의 이집트 여행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멤버들의 유쾌한 활약으로 눈을 뗄 수 없을 ‘위대한 가이드’ 5회는 11월 13일 오늘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