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마스터그룹은 비타민C를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레몬킹 비타민C 곤약젤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탱글탱글한 식감의 곤약젤리에 비타민C 1000㎎을 함유했다.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B₂, B₆ 등도 포함했다. 제품 1팩 열량은 5㎈에 불과해 운동 후 목이 마르거나 학업·업무 도중 단 음식이 생각날 때 칼로리 걱정 없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고 수분과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맛은 레못, 자몽, 샤인머스캣 등 세 가지로 출시해 소비자는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2018년 출시된 레몬킹 비타민C 곤약젤리는 학교 급식으로 채택된 데 이어 카카오메이커스 4회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 미국 최대 한인마트에도 6년째 수출하고 있다.
박형수 푸드마스터그룹 대표는 “한국 관광객들이 일본에서 곤약젤리를 대량 구매하는 것을 보며 제품 아이디어를 얻었다”면서 “곤약젤리에 비타민을 추가하고 무색소·무방부제 원칙을 유지해 간식처럼 비타민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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