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 에이징' 시대…시니어 이목 끄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니어 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건강
체계적 건강관리 균형 잡힌 식사 제공

VL르웨스트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VL르웨스트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최근 시니어 세대의 건강 트렌드는 '웰에이징(well-aging)'이다. 스스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챙기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운동하며,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등 능동적인 건강관리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웰에이징 트렌드가 주목받는 이유는 본인의 삶을 능동적으로 살고 싶은 시니어 세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한국갤럽이 65세이상의 시니어 세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7%가 자녀나 손주보다 자신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고 있다는 시니어 세대는 절반을 넘긴 52%에 달했다.

'웰 에이징'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요소는 건강이다. 건국대병원이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시니어 세대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일상활동에서의 원활한 독립적 수행이 가능한 건강' 및 '스스로가 느끼는 주관적 건강상태'를 꼽았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서울 마곡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인 'VL 르웨스트'는 입주민들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강점으로 둔다. VL 르웨스트의 입주민들은 입주 전 건강검진을 통해 수집된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을 제공받는다. 또 생체신호에 이상신호 감지 시 비상콜 시스템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해 밀접하게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할 방침이며, 이화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근 '이대서울병원'에서 입주민 전용창구를 통해 대기 없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건강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도 마련됐다. 롯데호텔이 지원하는 다이닝 서비스는 호텔 셰프를 통해 제공되며, 고혈압 · 골다공증 · 저염식 등 각종 치료식은 물론 모임 및 연회를 위한 프리미엄 외식형 메뉴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VL 르웨스트는 현재 최초 입주자에게 10년간 임대 보증금 동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계약금 10%에 대한 금리 5% 이자지원,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하여 입주 후 공실 발생 시, 세대 타입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VL 르웨스트는 마곡 마이스복합단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로, 전용 51㎡~149㎡, 지하 6층 ~ 지상 15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VL르웨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