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WANNABE', 美 RIAA 골드인증…글로벌 활약 새 결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ITZY(있지)의 올해 글로벌 활약 수준이 대표곡 'WANNABE'(워너비)의 기록으로 새롭게 입증됐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ITZY가 대표곡 'WANNABE'(워너비)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의 골드인증(50만 유닛)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2020년 3월 미니 2집 'IT'z ME'(있지 미)의 타이틀곡으로 발표된 이후 3년8개월만의 일로, 다운로드·스트리밍(오디오·비디오)·앨범판매 등을 합산한 누적성과다. 이는 지난 5월 공식뮤비 5억뷰, 지난 10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스트리밍 3억회 등에 이은 글로벌 업적으로 주목된다.

이같은 기록 배경에는 곡 자체의 호감도와 함께, 올해 4월 마무리된 16개지역 20회차 규모의 첫 번째 월드투어 'CHECKMATE' 활약을 발판으로 한 미니 앨범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 타이틀곡 CAKE), 일본 정규1집 RINGO(링고) 등의 앨범활동, 최근 Mnet M2 리얼리티 '다섯플릭스' 등의 다채로운 활약들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ITZY의 뜨거운 활약세와 추후 행보를 향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