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 티소프트가 산업용 컴퓨터 특화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멀티원격 솔루션 RemoteT(리모트티)를 정식 런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모트티는 Manager 컴퓨터 1대로 최대500개의 Agent 컴퓨터를 제어 가능하도록 설계된 소프트웨어 KVM 모니터링 SW로 산업용 컴퓨터에 특화되어 출시됐다.
이에 대량의 컴퓨터를 관리 관제 해야 하는 곳에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학교, 학원 등 산업 전반에서 소수가 다량의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를 보는 곳에 최적화됐다.
리모트티는 CCTV + 원격 솔루션 + KVM의 장점들만 모아 여러 컴퓨터를 동시 제어 및 관제 할 수 있으며 컴퓨터 상태를 확인해 보다 원활한 업무 진행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Agent 컴퓨터의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KVM 및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리모트티의 대표 기능은 리스트 모드로 실시간 컴퓨터 상태를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으며 CCTV 모니터링 모드로 n * m 화면배치를 시켜 모든 컴퓨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드, kvm 모드인 실시간 1:1 제어 모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위 모든 기능을 모바일, 웹, PC에서 매니저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는 산업용 버전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 출시됐지만 교육용, 커뮤니티 용도 출시 또한 준비 중이며 한 사람이 여러대의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적합한 분야가 있다면 커스터 마이징도 가능하다.
문창선 티소프트 대표는 “다수의 컴퓨터를 가지는 산업용 컴퓨터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에 대해 고충사항을 청취했다”며 “이번에 출시된 리모트티는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산업용 컴퓨터에 최적화되어 나온 특화 모니터링 관리 SW로 5대까지 영구 무료 설치 사용이 가능하며 리모트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리모트티는 정식 런칭을 기념해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한정 1+1 결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