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이자 콘텐츠 데이터를 분석하고, 콘텐츠 흥행 성공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리스크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개발하는 (주)하이스트레인저(대표 김동국)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하여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팁스 선정기업은 연구개발, 사업화 자금, 해외진출등을 지원받게 된다.
하이스트레인저는 플랫폼 '씨네픽(cinpick)'과 '씨네랩(Cinelab)'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제공하고 있으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원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슬픔의 삼각형'등의 다양한 영화 투자·배급을 하며 수집한 사용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콘텐츠의 현재를 평가하고 정량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동국 하이스트레인저 대표는 “팁스 선정으로 트렌드 분석 및 생체 신호 등 다양한 멀티 모달 콘텐츠 평가 시스템을 고도화 시키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정성적 영상 콘테츠의 가치를 정량화하여 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여 콘텐트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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