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수록곡 스페셜 영상과 함께, 8년간 함께 해준 캐럿을 향한 따뜻한 감사를 건넸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 수록곡 'Diamond Days'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Diamond Days'는 데뷔 앨범의 수록곡이자 선공개 곡이었던 'Shining Diamond'를 샘플링, 데뷔 후 8년인 현 지점을 함께 일군 캐럿을 향한 세븐틴의 감사를 표현한 팬송이다.
스페셜영상은 이러한 수록곡의 성격을 이미지 형태로 섬세하게 담고 있다. 다이아몬드 형태의 무대 곳곳에 설치된 작은 LED 화면에서 재생되는 데뷔 초 영상구성 조합은 세븐틴과 캐럿이 함께 일궈온 추억과 현재의 빛나는 위치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1월 15일 오전 3시 30분)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세계 청년세대' 대표로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아우른 스페셜 세션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