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이 운영하는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지난 9~10일 이틀간 교류회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정보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수혜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교류회 및 워크숍에서는 최민식 경희대 교수를 초빙해 저작권 이슈와 이용가이드를 주제로 한 저작권 교육을 시작으로 △직무 스트레스 관리 특강(아로마테라피) △센터 운영방향 및 기업 발전 방안 논의 간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 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하는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는 전남도와 목포시의 지원을 받아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문화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기업입주실을 비롯해 회의실, 교육장, 컴퓨터교육장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지난 3년간 일자리 창출 131명, 지식재산권 창출 126건 등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포=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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