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가입자 100만 돌파

세라젬은 웰라이프 멤버십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웰라이프 멤버십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확산을 위해 2021년에 선보인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세라젬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이나 집에서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해 측정한 건강지표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 건강미션 달성 시 리워드 지급, 웰카페 음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가입자 100만 돌파
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가입자 100만 돌파

출시 1년만에 30만 회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80만명, 올해 100만명을 각각 돌파하는 등 꾸준히 가입자 수가 늘었다. 올 초부터 멤버십을 개편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포인트 제도와 건강관리 서비스, 체형 스캔이나 운세와 같은 각종 재미 요소 등 신규 혜택을 도입하며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세라젬 마스터 V7 등 헬스케어 가전 구매 고객에게는 회원 등급에 따라 24시간 건강 상담 지원을 비롯해 △상급 종합병원 진료 예약 대행 △간호사 진료 동행 △차량 에스코트 등 건강관리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건강관리 서비스는 도입 이후 9개월간 누적 5300건 이용했다.

세라젬은 멤버십 100만명 달성 기념으로 내달 1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표 걸음 수 도달 등 건강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라이프 멤버십과 함께 일상 속 건강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지속 강화한 덕에 신규 회원들을 지속 유치할 수 있었다”며 “'건강'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이 되기 위해 멤버십 혜택과 서비스, 콘텐츠 등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