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열고 12가지 향수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프래그런스 바(fragrance BAR)' 팝업을 스퀘어 성수 3호점에서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향수 브랜드를 한 곳에서 시향하고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월에 처음 선보인 프래그런스 바 팝업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향수 브랜드를 5개를 소개해 11일 간 4000명 이상이 방문한 바 있다. 이에 해당 행사는 참여 브랜드를 12개로 확대했다.
프래그런스 바에는 니치 향수 브랜드 △밀러 해리스 △엔시피 △이스뜨와 드 퍼퓸을 비롯해 △에따 리브르 도랑쥬 △러쉬 △탄젠트 GC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한다. △빌라 에르바티움 △알보우 △에스더블유나인틴 △유쏘풀 △투데이이즈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 등 주목받는 국내 향수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행사는 현장 예약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는 고객을 위해 1:1 카운셀링 서비스를 운영한다. 프래그런스 바 팝업 기간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기획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향수, 핸드크림 등 총 140여개 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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