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16~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게임 공동관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 2023'은 개인이 설정한 자신의 범위와 한계를 넓히고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Expand Your Horizons'라는 슬로건으로 3250부스(BTC관 2386부스, BTB관 864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 다.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공동관을 운영한다. 지니소프트, 일이육, 피플러그, 맨인블록, 제이커브이엔티, 국밥, 레인디어게임즈, 와이즈빌까지 총 8개사가 참가해 우수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지스타 2023'에서 지역 게임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울 것이고 유저분들에게 더욱 좋은 게임,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2016년 개소해 현재 지역 게임인재 양성, 지역소재 게임사 입주공간 지원 및 게임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게임산업 육성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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