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미래에 불과했던 스마트워크라는 개념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전세계적인 현실로 자리잡았다. 2년여 기간 동안 원격 및 재택 근무에 익숙해지면서 하이브리드 업무는 기업에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들은 유연성과 탄력성,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직원 간의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추구하게 됐었다. 그리고 IT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던 각종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막연했던 '스마트워크'는 이제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워크는 디지털 전환, 클라우드, SaaS는 물론이고 가장 최신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AI까지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지금까지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만들려는 시도를 말한다. 따라서 단순히 재택근무를 하고 화상회의를 한다고 '스마트워크'가 되는 것이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체를 이런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우선 조직원 간의 긴밀한 소통, 그리고 이를 더욱 확장해 파트너와 전체 공급망과 협력업체 등 전체 이해관계자 간의 원활한 소통, 그리고 실제적은 업무의 가속화를 위한 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런 과정에서 외부로부터의 공격, 그리고 내부자의 실수나 고의에 의한 각종 위협에서부터 인프라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인프라 환경의 조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술과 구성요소로 이뤄지는 스마트워크 환경에서 어떤 기술을 어떻게 사용해야 새로운 시대에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 찾고, 구성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수많은 솔루션과 서비스 중 우리 기업에 맞는 솔루션은 무엇이고 이를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고,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과연 '스마트워크' 시대를 위한 솔루션에는 어떤 것이 있고, 이들의 특징과 기능은 무엇인지 확인해, 우리 조직에 필요한 솔루션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화상회의 등 온라인 미팅을 위한 서비스 등 협업 툴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한 줌 플랫폼은 전화, 채팅, 미팅 등 다양한 방식의 연결과 소통을 지원해 팀 내외부의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줌의 생성AI 어시스턴트인 '줌 AI 컴패니언(Zoom AI Companion)'은 줌 플랫폼 전반에 걸쳐 반복 업무와 업무 집중에 방해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해 생산성을 높이고 손쉽게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줌 미팅(Zoom Meetings)'에서는 미팅 내용을 정리해 자동으로 공유해주는 '미팅 요약(Meeting Summary)', 미팅 내용에 대해 AI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AI 컴패니언 질문', 미팅 중요 내용을 하이라이트하고 챕터로 나눌 수 있는 '스마트 녹화(Smart Recording)' 등의 AI 컴패니언 기능이 제공된다.
'줌 팀 챗(Team Chat)'과 같은 팀 메신저는 실시간 협업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수적인 채널인만큼 메시지가 빠르게, 많이 쌓이기 쉽다. 줌 팀 챗에서 AI 캠패니언 '챗 작성(Chat Compose)'을 통해 기존 대화 맥락에 맞는 답변을 빠르게 작성하고 어조와 답변 길이도 조정하고, '스레드 요약(Thread Summary)'으로 긴 채팅 스레드를 요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문장 자동 완성, 미팅 예약 기능 등이 추가로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줌 메일에서도 AI 컴패니언을 통해 이메일 초안을 작성하는 '이메일 작성(Email Compose)'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줌 화이트보드(Zoom Whiteboard)' 또한 AI 컴패니언을 활용해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만들고, 기존 콘텐츠에 더해가며 캔버스를 확장할 수 있다.
2024년 출시가 예정된 '줌 닥스(Zoom Docs)' 역시 AI 기반의 작업 공간으로 간편하게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 AI를 통해 줌 미팅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서를 바로 생성할 수 있고,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줌 닥스에서 프로젝트 계획과 실행 방향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줌은 추가적인 AI 컴패니언 기능 업데이트로 줌 플랫폼 전반에 걸친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중 미팅 요약과 미팅 중 질문 기능에 한국어를 포함한 총 32개의 새로운 언어를 베타 버전으로 추가하며 언어 서비스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미팅 중 소통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미팅 코치', 줌 이벤트(Zoom Events) 사용 시 AI 컴패니언을 활용한 채팅이나 이메일 작성 등의 추가적인 업데이트도 계획돼 있다. 이 외에도 AI 컴패니언 활용 시 줌 LLM만 사용하도록 지정하는 옵션 컨트롤 기능, 줌 폰 SMS 스레드와 통화 요약 등도 추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서비스나우는 외부의 고객, 파트너와의 업무상의 연결, 내부의 직원들의 부서간 업무 연결 등 기업의 업무를 단일 플랫폼에서 서로 연결해, 내부 직원들의 업무 경험 상승과 외부의 고객 경험 상승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술 영역, HR 영역, 고객 서비스 영역, 재무와 공급망 관리 영역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단일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해 비지니스의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나우 고객 서비스 영역과 관련된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고객 서비스 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때 프론트에서의 상담원의 업무영역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옴니채널을 지원하고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그리고 빠른 상담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고객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고객 응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75%는 실제 지원이나 운영하는 부서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결국 고객 응대 이면의 미들오피스, 백오피스의 실무 부서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처리하는 과정과 속도가 고객 경험을 좌우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운영 부서 각각의 사일로화 된 시스템이 아닌, 단일 플랫폼에서 사람과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전사적으로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고객 응대를 담당하는 직원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부서를 운영하는 관리자, 그 외 고객 서비스 부서와 협력하는 모든 부서와 관련 업무 담당자를 하나의 플랫폼안에서 연결해 고객 경험을 개선해야 한다.
고객을 위한 포탈, 지식 기반 분석, 챗봇 등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상담이 필요할 경우 메신저나 이메일, 전화, 포탈, 채팅 등 옴니채널을 통해 상담원과 연결을 지원한다. 상담원에게는 가용성과 숙련도, 스킬 등의 요소를 고려해 자동으로 적합한 직원에게 연결한다.
상담원은 단일 워크스페이스에서 일관되고 통합된 방식으로 고객의 서비스 문제를 처리한다. 상담원에게는 고객에 대한 360도 뷰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식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거나, 이전에 해결된 유사 케이스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AI/ML 기능을 지원한다.
이런 엔드 투 엔드 서비스 프로세스의 단일 플랫폼 연결은 프로세스 마이닝(Process Mining) 기능을 통해 전체 프로세스 안에서 문제 해결을 지연하는 원인을 파악해 지속적인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의 개선을 지원한다.
서비스나우는 각 산업별 특화된 워크플로우와 데이터 모델을 갖는 산업용 고객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AI 플랫폼에 생성AI 기능을 더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생성AI 기반 챗봇인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로 지능적인 셀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워크데이 사용자들은 한 해 약 3천만 개의 직무 설명(job description)을 작성하는데 매번 평균 1~2 시간을 소요하고 있다. 신규 역량을 이용하면 채용 담당자와 관리자가 수시간이 아닌 수분 만에 직무 설명을 생성할 수 있어 행정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훌륭한 지원자를 찾는데 보다 집중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필요 스킬이나 근무처 등 직원 데이터의 단일 소스(Single Source Of Truth, SSOT)로 워크데이에 이미 저장된 정보를 활용하면서 정교하게 작성된 직무 설명으로 최고의 지원자를 찾을 수 있다.
워크데이는 채용 담당자와 관리자가 수분 만에 직무 설명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 행정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훌륭한 지원자를 찾는데 보다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AI 기능을 통해 회사 정책을 알리는 맞춤 지식관리 게시물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워크데이 헬프(Workday Help)에서 수시간이 걸리던 작업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수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생성AI 기능을 이용하면 콘텐츠 작성자가 대상별로 맞춤 게시물 초안을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 성장 계획을 수립해, 인재를 육성하고 유지할 수 있다. 관리자들은 워크데이의 새로운 역량으로 성과 평가, 직원 피드백, 기여 목표, 스킬 등 인사이트가 풍부한 워크데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직원의 강점과 성장 분야를 파악하고 빠르게 요약할 수 있다.
ML 기능인 '워크데이 스킬 클라우드(Workday Skills Cloud)'는 스킬이 사용되는 방식을 인간의 언어로 분석하는데 AI와 ML을 활용한다. 즉, 상호 관계를 파악한 다음 스킬 중심의 인적 자원에 규모의 제약 없이 맵핑한다.
워크데이는 AI와 ML을 활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직원의 여유 시간을 확보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장애를 최소화시켜 직원이 업무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정보에 근거한 의사결정을 내려 핵심 인사이트를 실천하며, 인재 라이프사이클 경험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인적 자원 혁신을 추구한다.
AI 윤리와 고객 신뢰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그 결과 AI 제공 방식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머신러닝 신뢰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워크데이는 앞으로도 윤리적인 AI/ML 핵심 원칙을 길잡이로 삼아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고객과 직원의 성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AI/ML 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로지텍의 중대형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 화상회의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SIGHT)'는 315°의 시야각을 지원하며, 4K 화질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한 총 7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탑재해 최대 2.3m 떨어진 거리에서 들리는 사운드까지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으며, 사이트 전용 AI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트래킹할 수 있다.
사이트는 효율적인 설치와 관리를 위해, 마그네틱 프라이버시 셰이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으로 셰이드를 닫아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중앙에는 비디오 활성화 여부, 전원 상태 등을 나타내는 세 가지 컬러의 LED 표시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단에 있는 마이크 음소거 버튼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마이크를 제어할 수 있고, 테이블·그로밋·삼각대 등 다양한 방식의 마운트를 이용해 책상에 고정할 수 있다.
로지텍의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활용하면 원격으로 세부 설정을 변경하고, 회의실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소규모 회의실 위한 고성능 화상회의 솔루션 '로지텍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은 소규모 허들룸(Huddle Room)급 회의실에 적합한 선명한 화질과 고품질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추었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120°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한 인원을 왜곡 없이 담아낼 수 있다.
또한 화상회의 전용 소프트웨어 라이트사이트 2(RightSight 2)의 AI '그룹 뷰'를 활용해 원격 회의에 접속 시, 한 프레임 안에 최대 6명의 사용자를 모두 들어오게 설정할 수 있다. 이때 AI 그리드 뷰 기능을 활성화하면 같은 공간에 있는 참석자의 프레임을 세부 분할해 한 명 당 하나의 화면에 노출되도록 함으로써 그룹 미팅 중 일대일 대화도 가능하다.
오토매틱 프라이버시 셔터가 내장돼 미팅 시작과 종료 시점에 자동으로 카메라를 여닫고, 비디오 비활성화 시에도 카메라를 차단해 중요한 정보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오디오 부분에도 AI 기술을 탑재한 '랠리 바 허들'은 마이크의 소음은 줄이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6개의 빔포밍 마이크를 통해 뛰어난 수음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책상 위에 거치하거나 멀티 마운트를 활용해 TV나 벽에 장착할 수 있다. 로지텍의 비디오 협업용 운영체제 CollabOS를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가 있다면 별도 디바이스 없이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줌 등 대표적인 화상 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았으며, 화상 회의 장치 관리 소프트웨어인 로지텍 싱크(Logitech Sync)를 이용해 펌웨어 업데이트나 원격 디바이스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
드롭박스는 간편하게 PDF를 편집해 팀과 업무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PDF 문서에 설명을 추가하거나 민감한 정보를 삭제할 수 있으며, 드롭박스를 이용해 다른 PDF에 있는 페이지를 삽입하거나, 필요 없는 페이지를 삭제할 수 있고 보안이 중요한 페이지에는 워터마크를 추가할 수 있다.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다면 스토리에 적합하게 페이지 순서를 변경할 수도 있다.
드롭박스는 특히 편집이나 서명 요청, 저장을 모두 한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어 보안 위험이 최소화될 뿐 아니라 PDF에 민감한 개인정보나 재무 정보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민감한 정보를 삭제해 문서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댓글과 메모를 남기고, 텍스트 구절을 강조 표시하며 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PDF를 업데이트해 서명을 요청해야 할 경우에도, 다른 PDF에 있는 페이지를 삽입하고, 텍스트 상자와 서명인 필드를 추가한 후 문서를 전송해 서명을 요청할 수 있다. 모든 버전이 드롭박스에 보관되기 때문에 버전을 정리하고 팀 전체의 액세스를 제어할 수 있다.
드롭박스의 '드롭박스 리플레이(Dropbox Replay)' 기능은 동영상 편집시, 타임스탬프와 재생 중 특정 시간 범위에 마크업을 지정하고 댓글을 추가하는 기능을 제공해, 검토자들이 피드백 전달 시 정확한 시간, 지점, 순서를 특정할 수 있어 의사소통의 오류를 줄이고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또한 '라이브 검토' 기능을 사용해 팀과 함께 실시간으로 같은 동영상을 시청하며 마크업을 추가할 수 있다. 드롭박스 리플레이의 댓글 기능을 사용해 피드백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중요도가 높은 댓글을 고정해, 모두가 동일한 진행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나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애플 파이널컷 프로(Apple Final Cut Pro), 블랙매직 디자인 다빈치 리졸브(Blackmagic Design DaVinci Resolve) 등 동영상 편집 도구와 연결해, 전달받은 피드백을 각 도구에서 확인하고 바로 수정할 수 있다.
문서와 동영상 공유, 추적,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는 '드롭박스 독센드(Dropbox DocSend)'는 문서 분석 기능과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문서를 공유할 때 민감한 문서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도록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이메일을 인증해 확인된 사람만 볼 수 있도록 액세스를 제한할 수 있으며, 만료 날짜를 설정하고 다운로드 기능을 켜거나 끌 수도 있다. 또한 문서 활동 정보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떤 내용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는지 파악할 수 있어 후속 미팅을 더 철저히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관심을 보인 잠재 고객에게 적절한 시간에 후속 연락을 취해 거래를 되살리고, 협상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크리니티의 SaaS 방식 올인원 협업툴 'SirTEAM(써팀)'은 메일, 메신저, 캘린더, 워크플로우, 드라이브, 게시판, 주소록으로 구성된 협업 서비스다. 써팀은 내/외부 구성원과의 정확한 소통을 위한 메일과 실시간 의사소통으로 업무를 빠르게 지원하는 메신저, 조직도 기반으로 일정 공유와 협업이 가능한 캘린더, 프로젝트 생성과 구성원 업무 관리가 가능한 워크플로우 등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써팀은 별도의 설치 없이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사이트에서 메일, 메신저, 캘린더, 워크플로우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능 연결로 모든 자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담당자 부재 또는 인수인계 시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메일의 경우 메일 보안을 위한 국제표준기술(SPF, DKIM, DMARC)을 탑재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 특허 기술로 구현한 스팸 차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력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보안에 민감한 기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써팀은 구글 캘린더나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할 수 있어, 공동 편집이 가능하고, 업무 일정이나 파일 공유가 용이하다. 다양한 서비스에 흩어진 일정이나 문서를 하나로 모아 써팀에서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써팀의 각 기능들은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구성돼 있다. 특히, 메신저의 경우 메일과 메신저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드래그앤드롭으로 업무 메일을 메신저로 바로 공유할 수 있어 즉각적인 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또, 파일 공유부터 프로젝트 관리나 작업 할당에 이르기까지 워크플로우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업이 가능한 워크플로우는 간트 차트(Gantt chart)를 통해 업무 진척도 확인과 업무별, 프로젝트별 목표 설정은 물론 성과 관리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직도 기반의 캘린더를 통해 전사 일정 공유와 타 부서와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회의 일정 등록 시 참석자들의 일정 조회가 가능해 구성원들의 연차, 외근 등의 업무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써팀은 내년 상반기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먼저 그룹웨어의 핵심 기능인 전자결재는 물론이고, 회의실이나 차량 등 예약이 가능한 사내 자산 관리 기능 추가를 준비 중이다. 특히,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용 주소록의 경우, 향후에는 업무 히스토리 관리 기능을 추가한 공유주소록의 형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 워크플로우의 시각화 방식에 기존의 테이블이나 간트 차트 형식 외에도 작업을 시각화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칸반(Kanban) 보드 방식도 추가 개발 중이다.
마지막으로 최근 몇 년 동안 자연어 처리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LLM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AI 네이티브는 생성AI CRM 솔루션인 아인슈타인의 차세대 버전인 '아인슈타인 1 플랫폼(Einstein 1 Platform)'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인슈타인 1 플랫폼을 이용하면 간단한 코드로 AI 기반 앱을 구축해 CRM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를 기본 세일즈포스 메타데이터 프레임워크에 맵핑해 데이터가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구성되는 방식에 관계없이 전사적으로 데이터의 통합 보기를 생성한다.
세일즈포스 데이터 클라우드(Salesforce Data Cloud)는 고객 데이터, 엔터프라이즈 컨텐츠, 원격 측정 데이터, 슬랙 대화와 기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하고 조화시켜 고객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인슈타인 1 데이터 클라우드(Einstein 1 Data Cloud)는 기본적으로 아인슈타인 1 플랫폼과 통합돼 있으며, 기업들이 격리된 데이터를 해제하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기본으로 내장된 안전한 AI 아키텍처로, 데이터 거버넌스와 규정 준수를 위해 하이퍼포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는 제품부터 정책까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 보안 표준을 위해 설계된 아인슈타인 트러스트 레이어는 팀이 고객 데이터를 손상시키지 않고 생성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인슈타인 GPT 트러스트 레이어(Einstein GPT Trust Layer)는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손상시키지 않고 생성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는 아인슈타인 기반의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스튜디오' 등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은 모든 세일즈포스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된 대화형 AI 비서다.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은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 클라우드 안전한 기업 내 데이터에 근거한 관련있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은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며 영업 상담 후 권장 조치 계획을 제공하거나 소비자의 주문 상태를 확인하고 배송 날짜를 변경하는 등 사용자가 문의하는 범위를 넘어서는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맞춤형 프롬프트, 기술과 AI 모델을 사용해 AI 기반 앱을 구축하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판매 거래를 더 빨리 성사시키고, 고객 서비스를 간소화하고, 개인화된 브라우징 이력에 기반한 웹사이트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자연어 프롬프트를 코드로 전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백 개의 다른 비즈니스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스튜디오는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이 실시간 채팅을 가능하게 하거나 슬랙, 왓츠앱, SMS와 같은 메시지 플랫폼과 통합하거나, 웹사이트와 같은 소비자 대면 채널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다.
구글워크스페이스는 메일, 드라이브, 문서도구, 캘린더, 화상회의 등 다양한 업무 도구를 제공하고 장소와 기기의 제약 없이 실시간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성AI인 '듀엣 AI'를 구글워크스페이스에 탑재하면서 업무 도구에 생성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듀엣 AI는 생성AI를 기반으로 문서의 내용을 요약하고 프리젠테이션 초안을 만들며,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또 화상회의 참여 시 주제에 맞는 배경 이미지를 설정하고, 실시간으로 번역을 도와주며 회의 중간에 참여할 경우, 현재까지의 내용을 요약해 주기도 하고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도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마치 비서처럼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은 지난 7월, 기업 고객을 위해 앱시트(AppSheet) 코어 라이선스에 모든 구글 워크스페이스 버전을 포함하며 기업의 구글워크스페이스 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앱시트는 노코드 앱 개발 플랫폼으로 코딩 작업 없이 데이터와 문서를 연결하며 필요한 업무용 앱을 만들거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의 프리미어 파트너사인 메가존소프트는 구글워크스페이스에 대한 기술 지원, 구글워크스페이스 도입을 위한 사전 진단과 도입 후 변화관리 컨설팅, 구글워크스페이스 보안 컨설팅, 앱시트 교육 등을 지원하며 구글워크스페이스 도입부터 활용까지 돕고 있다.
메가존소프트가 구축과 변화관리를 담당했던 국내 대표 축산 기업, H그룹은 20여 개 계열사가 사용하는 업무 도구 통합하기 위해 구글워크스페이스 기반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H그룹은 구글워크스페이스 도입 후, 메일 용량 제한과 모바일 업무 환경 지원은 즉시 해결되었고 모든 업무 문서가 구글 드라이브로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적절한 권한을 부여하며 사내 문서 전달과 유통 방식을 개선했고 구글 캘린더와 밋(Meet)을 연결해 회의 일정 초대부터 화상 미팅까지 일련의 과정을 간소화했다.
메가존소프트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업무 특성과 문화에 맞는 구글워크스페이스 도입과 활용, 보안 정책을 지원하며 지속해서 맞춤형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AD 재해복구 솔루션인 'Recovery Manager for AD Disaster Edition(이하 RMAD DRE)은 AD 전용 복구 솔루션으로 데이터와 서비스 그리고 재해 복구를 지원한다.
랜섬웨어 등 보안 이슈로 AD 복구를 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어느 시점(랜섬웨어가 걸리기 전 시점)'으로 복구를 하는 지에 대한 판단이다. 그러나 이런 시점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AD는 너무 오래된 시점으로 복구하면 데이터 불일치, 이상 권한 할당, 서비스 작동 오류, Trust 깨짐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Clean OS' 복구다. 이는 가트너에서 제시하는 리빌드(Rebuild) 개념처럼 데이터만으로 서비스를 복구하는 기능으로, 랜섬웨어 등으로 인한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최신의 서비스 상태로 복구를 지원한다.
AD는 서비스 특성상 공격을 위한 경로로 사용되고, 주요 공격의 목표는 계정의 탈취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전 상태로 그대로 복구하면 이전에 탈취된 계정을 통해서 복구하지 마자 공격이 다시 들어올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복구 중간에 관리자 패스워드의 변경 지원이나 SYSVOL에 존재하는 위협이 될 수 있는 파일의 확장자를 자동으로 변경해 복구 후에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사전에 제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AD 환경에서 테스트는 운영환경과 동일한 환경 구축이 어려워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환경과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클릭한번 만으로 가상머신(Vmware, Hyper-V)으로 구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AD 환경에서 온프레미스에 모든 데이터가 동기화 되어 문제가 발생할 경우, 'Entra ID'에는 온프레미스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포함돼 있어 재동기화 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복구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AD 환경에서는 온프레미스 AD의 복구도 중요하지만 'Entra ID'에 대한 복구도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퀘스트는 이를 위해 'Entra ID' 전문 복구 툴인 '온디맨드 리커버리(On Deman Recovery'를 제공한다.
RMAD DRE를 이용하면 운영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업무의 연속성과 서비스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문제 발생시 비교 기능을 이용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즉시 복구해 운영의 효율화도 가능하다.
또한 시스템이나 운영체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뿐 아니라 랜섬웨어와 같은 재해 수준의 문제 발생시에도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
이런 모든 기능을 제품 내에 자동화된 복구 기능을 이용해 별도의 숙련된 고급 인력 없이 손쉽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의 유닉스(UNIX) 서버 '파워10(Power10)' 시리즈는 IBM의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7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파워1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버다. 이 서버는 안정적이고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이나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프로세서가 탑재돼, 효율적이고 지속성 높은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에서 IBM 파워10 시리즈는 독립 구성 자원 쪽에 미션 크리티컬한 시스템과 중요도가 높은 쪽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BM의 파워 시스템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파워10 또한 필수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기반의 에코시스템은 고객과 협력해 워크로드를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지원한다.
파워10 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더 많은 코어와 2배 더 큰 메모리 대역폭을 사용하는 차세대 프로세서로 구축됐으며, 투명 메모리 암호화, 고급 프로세서/시스템 격리와 같은 보안 기능을 지원한다. 리눅스 파운데이션(Linux Foundation)의 오픈BMC(Open 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OpenBMC) 프로젝트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보안을 구현하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IBM은 IBM 파워 프라이빗 클라우드(IBM Power Private Cloud)를 위한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 옵션과 분 단위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과 더불어 IBM 파워 가상 서버(IBM Power Virtual Server)는 하이브리드의 유연성을 향상시켜준다.
SAP 솔루션에 대한 혁신도 계속하고 있다. E1050은 IBM 클라우드(IBM Cloud)에서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운영하는 고객을 위해 4소켓 시스템을 위한 확장성(최대 16TB)과 성능을 제공한다.
IBM의 파워10 시리즈는 SAP이나 오라클, IBM I 등 핵심 운영 워크로드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인공지능이나 머신러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AI 가속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콤텍시스템은 IBM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사로 'ICT 토털 솔루션' 기업을 추구하며 I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NI와 SI 사업을 비롯해 IT 인프라 구축, 금융 솔루션, IT 서비스, 보안 솔루션, 디지털 영상 솔루션, 그린 IT 솔루션, UC(통합 커뮤니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등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솔루션들을 공급하는 'ICT 토털 솔루션' 기업을 표방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서버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콤텍시스템과 한국IBM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금융 기관의 인프라와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협력해 나가며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버아크는 최신 기술과 전문가 팀을 통해 통합된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회사로, 하이브리드 환경과 멀티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보안 솔루션과 같은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 대한 인증 통합을 제로 트러스트 관점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엄격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해 기업의 생산성에 기여하고 있다.
사이버아크는 현대 사회에서 급속히 증가하는 사이버 아이덴티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현대적인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아크 솔루션은 일반 사용자, 클라우드 관리자, 개발자, 보안담당자, 감사 등 모든 사용자의 기업 리소스 접근에 대한 인증 단일화를 제공해 관문 역할을 제공한다.
사이버아크 솔루션은 다양한 기술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악성코드, 해킹 시도, 데이터 유출과 같은 다양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스템과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사이버아크 통합 인증 솔루션은 강력한 인증과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해 하이브리드 환경과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무단 접근을 차단하고 기밀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불어 네트워크 모니터링, 위협 탐지, 대응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 이벤트를 모니터링 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사이버아크 솔루션은 기업의 특정 요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금융, 공공, 제조 등 모든 산업 분야의 IT, OT, IoT 장치와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보호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사이버아크의 엔드포인트 권한 보안(Endpoint Privilege Security) 솔루션은 엔드포인트에서 관리되지 않는 권한을 제어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며, 클라우드 보안(Cloud Security)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권한 관리를 통해 데이터 유출과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또한 권한 액세스 관리(Privileged Account Management)는 중요 정보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가진 계정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기능이다.
사이버아크의 통합 아이덴티티 플랫폼은 이외에도 워크포스 및 고객 액세스(Workforce & Customer Access), 시크릿 관리(Secret Management), 아이덴티티 관리(Identity Management)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아이덴티티 수명 주기에 걸친 지능형 특권 제어 기능을 제공해, 관리자와 같이 가장 강력한 특권을 가진 사용자를 위해 고안된 지능형 특권 제어를 정적(Standing) 액세스나 적시(Just-in-time) 액세스 형태로 필요에 따라 적용하고, 인간뿐 아니라 비-인간형 아이덴티티에 대해서도 확장 적용할 수 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Next Smart Work Summit(NSWS) 2023”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기업들이 조직의 임원과 의사결정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스마트 협업·유연한 인프라·강력한 보안 최적화 방안을 통한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기업 맞춤형 스마트워크 구축법을 제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