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드24(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가 인디·서비스 개발자들을 위한 실무적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브랜드로서의 몫을 제대로 펼친다.
14일 엔클라우드24 측은 최근 '2023 포톤 게임잼' 대상 수상팀(퇴근후투게더)과 정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 포톤 게임잼' 우승팀 특전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바와 함께, 관련 개발자들을 향한 적극적인 파트너십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되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로서 유의미하다.
엔클라우드24는 이번 협약을 근거로 '퇴근후투게더'의 프로젝트 '레스큐 투게더 (Rescue Together)'를 상용화하기 위한 실무적 지원을 거듭한다.
특히 개발 지원금 1000만원, PUN 상품 500CCU 12개월, AWS S3 Standard 스토리지용 200만크레딧 등 현물지원과 함께,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재난안전 교육을 골자로 한 포톤 기반의 '레스큐 투게더'의 메타버스 서비스들을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릴 수 있는 노하우들을 체계적으로 공유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포톤의 활성화를 위해서 가능성 있는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클라우드24는 올 여름 150여명의 개발자·청소년이 참가한 '2023 포톤 게임잼'을 주최, 게임 및 서비스 개발자들의 지원기반으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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