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조소연 엔지니어 獨 국제 심사원 자격 획득

스트라드비젼은 조소연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가 사내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활용, 독일 인탁스 데이터 관리 평가부문 '국제 심사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소연 스트라드비젼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
조소연 스트라드비젼 수석 프로세스 엔지니어

인탁스는 자동차 분야 소프트웨어 프로세서 국제표준인 스파이스(SPICE) 인증기관이다. 유럽과 미국 완성차 업체에서 SPICE 기준을 채택, 소프트웨어(SW) 중심 자동차(SDV) 시장에서 비즈니스 확장의 필수 요소로 꼽는다.

조 엔지니어는 공인 데이터 관리 평가자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회사 기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혁신 속 조소연 엔지니어의 국제 심사원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며 “데이터 처리와 관련 과제와 위험을 해결하는 스트라드비전 의지를 전달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