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와 글로벌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이 한층 더 긴밀한 협력관계와 함께, 글로벌 공연산업의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라이브네이션과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기획을 함께 해온 양사의 협력관계를 공식화하는 바와 함께,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전역으로의 공연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데 긴밀하게 접근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JYP 차원에서는 올 6월 리퍼블릭 레코드와의 파트너십 이후 또 하나의 글로벌 협력체제 설정으로, 올해 트와이스(소파이·메트라이프)·스트레이 키즈(뱅크오브캘리포니아) 등이 선보였던 스타디움콘 등의 대규모 공연행사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현재 JYP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다양한 기대주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공연을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라이브네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NMIXX(엔믹스) 등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을 비롯해 향후 새롭게 탄생할 기대주들의 공연을 제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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