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가상자산 상장·폐지 가이드라인 만든다 [숏잇슈]

금감원, 가상자산 상장·폐지 가이드라인 만든다 [숏잇슈]
가상자산 상장·폐지 가이드라인 나온다 [숏잇슈]
가상자산 상장·폐지 가이드라인 나온다 [숏잇슈]

금감원과 닥사(DAXA)가 상장·상장폐지에 대한 규정 표준안(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내년 7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내년 상반기 표준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가상자산거래소 공통 가상자산 상장과 관련한 내부통제와 투명한 절차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닥사는 자율규제로 이를 이행하는 역할을 한다. 가상자산의 잦은 폐지로 이용자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다만 자율규제인 만큼 금감원의 관리·감독이 강하게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닥사는 2022년 9월부터 거래지원 심사 공통가이드라인을 운영해 가상자산 상장 등에 활용 중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신규상장은 169건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95건 늘었고 상장폐지도 같은 기간 78건에서 115건으로 증가했다. 잦은 상장과 폐지로 이용자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

금감원은 “자율규제 실효성에 대한 지적, 국회 의견 등을 반영해 현재 감독당국이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자율규제체계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