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부동산경매 무료 특강' 진행

12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목 진행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동산경매 무료 특강'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매년 실시해 온 본 특강은 올해 12월 5일부터 1월 9일까지 6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각 주차별로 △경매 입문 △주택(상가)임대차보호법 △권리분석의 기초 △배당 이론 △심화 권리분석 △특수 권리분석 △배당실무 △용도별 최근 낙찰사례 연구 △경매투자 성공과 실패 사례 △입찰 실습을 다룬다.

부동산경매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6주간 진행되는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경우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강의는 부동산 전문가로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강남훈 교수와 현문길 교수가 맡는다.

강남훈 교수는 현재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학과장으로 △법무법인 솔로몬 사무국장 △한국부동정책학회 학술위원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정회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 인천광역시 재개발 선정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문길 교수는 원광디지털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매수신청대리인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부동산컨설팅 교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매전문가/심화과정 교수 △RIA 부동산투자분석사 최고위과정 경매담당교수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 인원은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광디지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훈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부동산경매 특강을 올해 재개하게 됐다”며 “특강을 통해 부동산과 경매에 관한 기초 상식과 새로운 정보를 배워갈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