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와 잉카인터넷 컨소시엄이 지난 4월부터 전 국민 무료백신 알약(PC)·알약M(모바일)을 통해 제공한 보안 점검 서비스 누적 건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이스트시큐리티-잉카인터넷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진행하는 '2023년도 내PC·모바일 돌보미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 국민 침해사고 예방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 플랫폼에 '내PC·모바일 보안 취약점 점검' 기능을 추가하고, 주기적으로 자동 점검해 보안 취약 항목을 안내하고 조치를 유도하는 국민 보안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알약은 윈도우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계정 관리 △서비스 관리 △보안 업데이트 △보안 관리 △해킹 방지 등 총 47개 PC보안 취약점을, 알약M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를 대상으로 △잠금 화면 설정 여부 △단말 내 악성앱 검사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 인증 기능 사용 여부 등 총 8개 항목을 점검한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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