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래퍼 아사의 게임캐릭터급 매혹비주얼과 함께,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 아사의 비주얼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및 포토로 공개된 티저 속 아사는 레드-블랙 대비의 스포티 의상과 헤드셋을 매치한 스타일링과 함께, 시크함과 생기발랄함을 아우르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이는 직전 치키타의 티저와 함께, 레드-블랙 톤의 무대컬러감은 물론 이들이 처음 내세울 하이틴 힙스터 컬러의 정체성을 일부 가늠케 한다.
베이비몬스터 아사는 17세 일본출신 멤버로, 속도감 있는 래핑과 감각적 음색, 센스 퍼포먼스까지 YG 힙합톤을 이어갈 새로운 여성래퍼로서의 기대감과 함께, 작사·곡 능력을 갖춘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 또한 엿보이는 재원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한국, 태국, 일본 등 다국적으로 구성된 YG 신인그룹으로, 지난 1월부터 추진된 프로모션과 함께 공식 유튜브채널 구독 319만명, 누적조회수 4억5000만뷰 등의 화제성을 띠고 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정식데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