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최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한 제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차체수리부문 금메달과 은메달, 자동차정비부문 동메달, 자동차페인팅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와 더불어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올해 현대자동차 채용에서 총 9명의 졸업생이 합격했고 현대인프라코어 2명, 현대트랜시스 1명이 최종 합격했다.
전혜현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은 “자동차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주축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명실상부한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서울·경기지역 최초, 최고, 최다 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동차 특성화고다. 1977년 개교 이후 국가기간 산업 인재를 양성하며 경기도 시흥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공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