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의 우승팀 'BEBE'의 리더, 바다(본명 이바다)가 푸에르자부르타 한국 10주년 무대에 출격, 특유의 걸크러시 에너지를 새롭게 드러낸다.
15일 '2023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제작진은 공식채널을 통해 '스우파2' 베베의 리더 바다가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게스트 합류는 에스파 ㄷ(디귿)춤 안무가이자 '스우파2' 리더 계급미션에서 선보인 '스모크(Smoke)' 안무로 아이돌계 챌린지붐을 일으킨 트렌디 안무가로서의 화제성과 관객을 리드하는 걸크러시 매력이 푸에르자부르타의 컬러감과 잘 부합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한국공연 10주년의 특별한 분위기와 함께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한 열정적인 인터랙티브 퍼포먼스가 펼쳐질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의 에너지감을 한층 더 북돋울 핵심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바다의 출연 씬과 회차는 현재 조율중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푸에르자부르타 제작진은 “바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넘치는 끼, 관객과 함께하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푸에르자부르타와 잘 부합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2005년 초연 이후 36개국 6000여회 공연과 함께 총관람객 650만명을 기록한 '푸에르자부르타'의 한국공연 10주년 기념 무대로, 오는 17일부터 4개월간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예스24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