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 영상이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광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시각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회사는 수상작인 'Play Next Mobility' 영상 스토리 속에 미래 모빌리티와 핵심 부품인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진화상을 담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영상을 통해 △야간 운전 시 안전 운전을 돕는 선명한 블랙 표현력 △추운 날씨에도 강한 내구성 △장거리 운전 시 유용한 저소비전력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얇은 구조와 가벼운 무게 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의 장점을 표현했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공개된 후 현재까지 유튜브 조회수 1000만을 달성했다. 중국 웨이보 조회수도 177만을 기록 중이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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