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피브이-유뱃, 기속가능 에너지 개발 협력 [숏잇슈]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및 제품 개발을 위해 두 스타트업이 손잡았다.
소프트피브이는 유뱃과 '스마트 그린공간을 위한 에너지솔루션'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4차 산업의 핵심 중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 공간'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기업 소프트피브이는 3차원 구슬모양의 광활성 반도체 소자인(SOFTCELL) 관련 원천 특허를 보유한 회사다. 인조나무 형태의 태양광 나무시스템을 지난 6월 '2023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소개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소프트피브이는 현재 반투명한 디지털 BIPV 모듈을 우선 개발 중이다.
배터리 스타트업 유뱃은 독창적인 균일후막전극(TEP)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기술은 전극 구조 제어를 통해 배터리 성능과 에너지밀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생산성 개선과 부자재 감소를 통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이다. TEP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배터리(리튬메탈배터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밀도(550+ Wh/kg)를 달성한 바 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