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반짝이는 워터멜론' 속 자신의 시크함과 싱그러움의 양면을 새롭게 되새겼다.
15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설인아의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해당 소감문은 하은결(려운 분), 하이찬(최현욱 분) 등과 함께 1995년 시크냉미녀 최세경과 2023년 솔직당당 온은유 두 캐릭터를 오가며 자신만의 설렘을 완성한 설인아의 연기방향과 인간적 면모를 담고 있다.
설인아는 “저는 매번 어떤 작품을 만나 나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 늘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번 작품은 제목처럼 반짝이는 무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글의 힘을 알 수 있었고, 소통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작품소회를 밝혔다.
이어 설인아는 “좋은 작품으로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그 감사함 덕분에 또 다시 베풀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늘 반짝이고 설레는 자세로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빌고 행복과 평안이 깃든 인생이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