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보육원 2곳(천양원, 구세군대전혜생원)에 어린이용 자전거 20대를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자전거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했고 지역 보육원 기증으로 대전테크노파크가 지향해야 할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되새겨봄과 동시에 나눔의 기쁨을 공유했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실시하고 있는 '사랑 나눔 자전거 기증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진행되는 기부활동으로 따뜻한 온기와 정성을 함께 전했다.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임직원, 노사가 함께 실천해 특별한 의미를 뒀으며, 다가올 연말 봉사활동, 헌혈동참 등 ESG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