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아이브·뉴진스·스테이씨·키스오브라이프 등이 올해 멜론뮤직어워드의 핵심포인트 중 하나를 형성한다.
15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공식채널을 통해 에스파·아이브·뉴진스·스테이씨·키스오브라이프 등이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확정은 NCT DREAM와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등에 이은 세 번째 라인업 공개다.
특히 'Spicy'를 앞세운 미니3집 'MY WORLD'로 밀리언스 앨범을 기록함과 더불어 신곡 'Drama'로 새로운 활약을 진행중인 에스파, 첫 정규앨범 'I've IVE'와 첫 번째 미니앨범 'I'VE MINE' 등으로 거듭 정상행보를 달리고 있는 아이브, 데뷔 직후인 지난해 MMA2022에서 올해의 신인, 톱10 등 2관왕을 달성한 뉴진스 등 소위 4세대 대표 걸그룹들의 총 출동 소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와 함께 새로운 영향력을 마련중인 스테이씨(STAYC), 지난 7월 데뷔와 동시에 이례적인 성적을 거둔 키스오브라이프 등 잠재력 높은 걸그룹들의 등장 또한 주목된다.
이처럼 MMA2023은 현존 최고의 4세대 대표 아티스트들의 출연확정 소식과 함께, K팝 대표 시상식 겸 페스티벌 MMA의 존재감을 이어가는 행사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2일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문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카카오뱅크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는 멜론 앱/웹과 웨이브(Wavve) 앱/TV용 앱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은 ABEMA에서 시청할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선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