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3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회가 컨설팅한 5개 기업과 협회 소속 2명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직무 중심 인적자원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긍정적 성과를 도출한 우수기업과 NCS 활용에 이바지한 컨설턴트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주최 측은 총 12개 기업과 컨설턴트 3명에 시상했다. 표준협회가 컨설팅한 메가투스, 와일리가 기업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리파코, 패스트레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기업부문 장려상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각각 받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은 김종득·현창호 책임컨설턴트에게 돌아갔다.
강명수 표준협회 회장은 “내년에는 중소·중견기업에 NCS 기반 직무분석과 역량모델링 컨설팅을 더 확대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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