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연말 홈파티족 겨냥 '블랙벙커데이' 진행…“주류 최대 50% 할인”

고객이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직원의 추천을 받고 있다.
고객이 보틀벙커 서울역점에서 직원의 추천을 받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랙벙커데이는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연중 최대 주류 행사다. 보틀벙커 4개점에서 와인과 위스키는 물론 페어링 푸드와 와인 용품 등 약 1800여종의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상반기보다 프리미엄 위스키를 20% 이상, 선물하기 좋은 와인·위스키 글라스를 40% 이상 확대 준비했다. 특히 연말을 맞이해 선물하거나 소장하기 좋은 프리미엄 위스키 물량을 강화했다.

2030 소비자들을 설레게 할 와인·위스키 일자 별 'DAY 특가'도 진행한다. 돔 페리뇽 등 샴페인과 샤또 마고 등 프랑스 보르도 와인을 다양한 그랑크뤼 등급과 빈티지 별로 준비했다.

연말을 맞이해 선물하기 좋은 와인·위스키 글라스와 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리델 파토마노' 등 인기 와인·위스키 글라스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와인과 위스키에 모두 잘 어울리는 스페인 감자칩은 오는 19일까지 1+1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이번 하반기 블랙벙커데이는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인기 와인들은 물론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위스키 상품들도 확보해 일별 한정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