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한두희)은 지난 13일~14일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임직원 재능 기부 사회공헌 활동 'Together Plus 취업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72개 특성화고 학생 2250명이 멘토링에 참여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상반기에는 '금융 멘토링'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직무 특강 및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직접 채용하는 채용 연계 사업도 진행해왔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는 경주정보고,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고, 목포여상, 밀성제일고, 부산진여상, 서울여자상업고, 삼일고, 인천금융고, 인천여상, 진영제일고 총 10개 특성화고 학생 약 120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하연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금융권에 근무하고 계신 멘토가 세심하게 피드백 해 준 모의면접이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내용을 바탕으로 취업 준비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