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오는 19일 롯데오토리스와 디젤 상용차 리스 상품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11월 내 디젤 상용차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구입이 어려워진 환경에서 사전 물량을 확보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특집전이다.
상용차 리스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납부하면 국내 출시된 전 차종을 임대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월 리스료의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제공하며 차량 인수와 반납 그리고 연장도 가능하다. 선납금 30%만을 납부하거나 아예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이번 방송에서는 '포터2 슈퍼캡', '봉고3 킹캡' 등 인기 상용차를 롯데오토리스 상용차 리스 전문 브랜드 비즈카로 선보인다. 화물차, 승합차, 특수차량과 같은 상용차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케어(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세이빙(비용과 시간 절감)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 차량 서비스)을 제공한다.
TV방송중 단독 특전도 진행된다. 포터·봉고에 한해 출고시 기본으로 장착된 적재함 차바닥을 받아볼 수 있으며 블랙박스, 썬팅, 카매트 등 차량 필수 용품도 제공된다. 더불어 계약을 체결한 고객 중 3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증정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사업자를 운영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상용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스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준비했다”며 “폭 넓은 구성과 각종 혜택을 선보이니 놓치지 말고 챙겨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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