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내년 출시 예정인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는 비렉스 안마베드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는 자동 상체 기립을 돕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사용자 맞춤 안마 시스템 등의 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안마기기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침상형 안마기의 경우 사용 시 눕고 일어나기 힘들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상체 안마부에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했다. 안마베드가 다양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사용자 신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인체공학에 기반한 스파인 커브 스캔을 통해 사용자의 척추 길이와 굴곡을 더 정교하게 스캔하고 12단계로 세분화된 안마 시스템이 사용자 신체 특성에 맞춰 안마해준다. 이외에도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는 스트레스 완화, 수면 유도 등 사운드테라피 기능의 힐링 음원을 내장했다. 컨디션에 맞춰 선택 가능한 다양한 안마 모드와 온열 시스템도 탑재했다.
코웨이는 비렉스 리클라이닝 안마베드를 내년 중 국내 출시하고 비렉스 주력 제품으로 힐링케어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