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15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에서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9년을 시작으로, 이번 부산 새들원 아동복지시설까지 총 국내 22개·해외 12개 '무지개교실' 문이 열렸다.
이번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했다.
참여기관 공모부터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공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부산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1945년에 개소한 새들원의 시설은 80년 가까이 운영돼 아동들의 놀이환경 및 안전 등을 고려하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KB증권은 새들원의 옥상 방수시설 설치, 외벽 도색 및 방풍실 설치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와 내·외부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박정림, 김성현 대표이사는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의 성장은 앞으로도 KB증권이 끊임없이 추구해야할 핵심가치”라며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해온 '무지개교실' 사업은 앞으로도 지속되고 확대될 것이며,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