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디세이 모니터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에서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 파트너사들과 함께 오디세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올해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네오 G9 △오디세이 OLED G9 △오디세이 아크 2세대 △오디세이 네오 G8 △오디세이 G7 △오디세이 G6 △오디세이 G5 등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오디세이 모니터 신제품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2',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 세가의 신작 '엔드리스 던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스타 2023에서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에도 오디세이 모니터를 제공,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구글플레이, 넷마블, 위메이드, 스마일게이트 등 주요 게임사 부스에서 각각의 게임 장르에 적합한 오디세이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이서도 지스타 기간 동안 제1전시장 내 위치한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최신 13세대 인텔 코어 i9 13900HX 프로세서가 장착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라인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현존 최고 사양의 그래픽 카드인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90를 포함해 32GB DDR5 메모리, 미니 LED 패널이 탑재된 WQXGA 해상도, 250㎐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등 최고사양으로 구성됐됐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게임 입문자에게 적합한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등 다양한 프레데터 라인업을 전시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