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씨솔루션즈(대표 조석환)는 15~16일 이틀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포토닉스 코리아 2023)'에서 태양광, 수소, 플랜트 산업단지 등 에너지 및 광융복합 신산업 분야 측정·진단 전문장비 등을 소개했다.
현재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사업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티엠씨솔루션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진단 장비와 화재예지보전 장비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태양광 발전소 PV 분석기'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에너지 발전소의 단선고장과 효율진단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태양광 단선위치 검출과 IV-커브 발전효율 진단이 동시에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진단 장비다. 케이블 고장 위치를 순시 점검 없이 발전효율을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 케이블 고장과 위치를 검출하는 가능한 제품이다. 국내에는 아직 이러한 올인원 장비가 없고 해외 장비는 가격이 비싸다.
티엠씨솔루션즈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및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넘버 원 에너지 및 안전솔루션 리딩컴퍼니'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보안솔루션, 광육복합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한전KDN 에너지ICT 스타트업 육성사업' 기업으로 선발됐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