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가 믹스테이프와 함께 데뷔 처음으로 자신만의 음악매력을 드러낸다.
1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노의 솔로 믹스테이프 'Wait'가 오는 27일 발표된다고 밝히며, 관련 커밍순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횡단보도에 선 디노가 어디론가 달려가는 듯한 모습을 거친 질감으로 묘사한 이미지가 담겨있다.
디노의 솔로 믹스테이프 발표는 데뷔 9년차 행보 중 처음이다. 세븐틴 내 퍼포먼스 유닛 일원이자 막내로서의 재기발랄함을 넘어 최근 첫 솔로 OST인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OST Part.3 '이카루스(ICARUS)'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그만의 음악세계가 첫 공개되는 바로서 글로벌 시선을 모으고 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 'Wait'를 통해 지금까지 디노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움으로 가득한 디노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디노 첫 솔로 믹스테이프 'Wait'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세계적인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