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설렘' 폭발…'유니버스 티켓', 첫 방송 D-1 '기대감 UP'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

'유니버스 티켓'의 빛나는 설렘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꿈을 안고 전 세계에서 모인 82명 참가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다양한 국적에 깜짝 놀란다. 참가자들은 "진짜 국제적이다", "예쁘고 능력 있는 친구들이 많다"며 처음 만난 감상평을 전한다.

'유니버스 티켓' 첫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첫 번째 배틀도 진행된다. 이날 대결은 프로필 선 공개를 통한 1차 사전 투표로 결정된 상위권 참가자가 하위권 참가자를 지목하는 1대1 배틀로 치러진다. 갑작스럽게 82명의 순위가 공개되자 참가자 모두 혼란에 빠진다.

또한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 김세정의 '최애' 참가자 코토코라는 금발의 소녀가 등장한다. 코토코는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유니버스 티켓' 유니콘들은 물론, 참가자들에게도 큰 환호를 받는다는 귀띔이다.

이와 함께 '유니버스 티켓'에서는 이미 데뷔한 전직 걸그룹부터 현직 걸그룹, 일본에서 활동 중인 걸그룹, 트로트 가수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걸그룹 경력자들의 대결을 보며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인 그룹 ITZY(있지)의 예지는 "되게 숨을 참게 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데뷔할 최종 인원은 총 8명인 가운데, 과연 첫 배틀에서 참가자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글로벌 오디션인 만큼, 해외 TV 채널 및 OTT에서도 방송한다. 최근 프로모션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일본에서는 아베마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현지 TV 채널에서도 방영한다.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나라의 OTT에서도 '유니버스 티켓'을 송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