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인 더게임스데일리 대표,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로상 수상

모인 더게임스데일리 대표
모인 더게임스데일리 대표

모인 더게임스데일리 대표가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모 대표는 전자신문에 입사 후 게임을 포함한 콘텐츠 산업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전자신문 주간국장, 영상물 등급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음악산업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20여년간 '모인의 게임의 법칙'을 연재하며 이용자로 하여금 게임콘텐츠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언론사 최초로 전자신문을 통해 e스포츠면을 개설하는데 기여하는 등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이달의 우수게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한민국 게임평론 제정 등에 앞장서 오는 등 게임산업 위상 제고 및 산업화에 이바지했다.

모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이 그간 크고 작은 난관을 잘 극복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게임 업계가 앞으로 산업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잘 해 나갔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