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Changed Man' 2차 뮤비티저 공개…'30년만의 컬래버 속 미묘감정'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진영과 김완선의 특급 컬래버 'Changed Man'(체인지드 맨)에 담긴 색다른 케미가 좀 더 직접적으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박진영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의 2차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2023년 어느 음악방송 무대에서 성사된 80년대 레전드 재결합 스테이지를 배경으로, 박진영-김완선의 의미심장한 소감과 회상모습들이 담겨있다.

특히 “진영 씨와는 예전에 좋은 추억이 많았는데 이렇게라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그때의 모습 그대로인 것 같다. 함께 30년 전에 했던 무대를 다시 하게 돼서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 등의 의미심장함과 함께, 방송국에서 남몰래 만남을 갖고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뮤비 본편 속 화려한 무대감을 더욱 기대케 한다.

박진영의 'Changed Man'은 'Groove Back (Feat. 개코)'(그루브 백 (피처링 개코)) 이후 1년여 만의 컴백작으로, 박진영 특유의 80년대 감성을 녹여낸 레트로 신스팝 컬러감을 띤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 컴백과 함께, 12월30~31일 송년 콘서트 '80's Night' 개최를 본격 준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