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회장 정완규)는 '제7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36명 대학생은 신용의 중요성과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신용 정보들을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로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 전파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신용홍보단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홍보단원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상영,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팀은 '미연에 방지하는 금융사기 시뮬레이션'이란 제목의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 선정됐다.
이태운 여신협회 상무는 “신용홍보단원으로서의 경험은 앞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주위 사람들의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생활 속 조력자로서 역할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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