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기의 전 KS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가 신임감사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최 신임감사는 부산남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3년 주택은행(KB국민은행 전신)에 입행한 '30년 은행원' 출신이다. KB국민은행 영업본부장 및 부행장,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S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최 감사는 “유동화 및 개인보증 등 주택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력과 공감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사가 국민의 주거행복을 책임지는 주택금융 선도기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