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신입직원(5급)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사무와 IT분야로, 모집분야별 지원자격을 갖추고 중기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연계형 인턴'이다.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 과정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박경미 중기중앙회 인사실장은 “열린 마음과 전문성으로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며, 중소기업 지원에 열정을 갖고 소소한 변화부터 실천해 혁신을 이루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라며, “열린 채용을 통해 능력있는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채용 관련 추가정보는 중기중앙회 입사지원 전용 사이트 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771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해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