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앤텍의 전자문서 통합발송 솔루션 'e모바일 전자고지 1.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e모바일 전자고지 1.0은 기존에 공공기관,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우편으로 발송하는 고지서,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 형태로 발송하고 모바일로 열람 가능한 전자문서 통합 발송 솔루션이다.
카카오, 네이버, KT등과 공인전자문서중계자 기술지원 협약을 통해 통합 모바일 플랫폼(카카오톡, 네이버앱, KT문자 등)으로 구축되어 전자문서의 다중 발송이 가능하다.
또 고객사의 비용 절감 및 고지효율 증대를 위해 선호도에 따른 전자문서 발송 우선순위 설정기능, 전자문서의 서식 관리 기능, 시각화된 실시간 통계 자료 및 차트를 제공하며, 관리자가 웹을 통해 발송상태 및 수신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송 중계자 현황 및 통계 분석 자료를 엑셀로 저장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한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고지서, 안내문 등은 주소지 변경이나 수취인 부재 등으로 인한 미수령 문제와 우편물 분실·도난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e모바일 전자고지 1.0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발송함으로써, 미수령, 분실, 도난 등의 문제에서 자유롭다.
현재, 부산시설공단과 고양시청, 춘천시청, 천안시청, 경남도청 등 지자체와 관공서 등이 e모바일 전자고지 솔루션을 도입한 상태다.
아이앤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하여 국내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자체와 기관들의 ESG경영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앤텍은 전국 200여 개 대학교·기관·협회 등에 인터넷 제증명 발급 및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플랫폼인 써트피아를 운영 중이며, 지난 2014년에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지정에 이어 지난 3월에는 한국전자문서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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