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방콕 팬들에게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각인시켰다.
20일 나무엑터스 측은 서현이 지난 18일 태국 방콕 탐마삿 대학교 그랜드 홀에서 열린 '2023 서현 아시아 팬미팅 투어 〈SHe is SHhh〉 In Bangkok'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날 서현은 첫 솔로곡 'Don't Say No(돈 세이 노)'를 필두로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 (트윙클)' 무대와 샤이니의 'HARD(하드)', 블랙핑크의 'Pink Venom (핑크 베놈)' 커버 무대로 장내를 후끈하게 달군 이후, 다양한 코너들과 함께 소통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의 OST 'Sad Waltz(새드 왈츠)',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OST 'Milky Way (밀키웨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 등 배우이자 가수인 본인과 연결된 다양한 곡들의 소개와 함께, 사람 서주현을 향한 다양한 정의들을 남기는 모습과 함께, 'ACTOR SH TALK (액터 서현 토크)' 코너 토크로 작품 비하인드를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서현의 소통노력에 팬들은 이벤트 영상으로 화답했다
서현은 “언어는 달라도 여러분의 눈빛과 표정과 행동으로 모든 걸 다 느낄 수 있어요. 무대에서 여러분을 바라볼 때 여러분의 눈동자가 너무 예뻐요. 반짝반짝 빛나고, 되게 이 순간이 제 인생에 영화 같은 순간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서현은 “우리 앞으로도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오늘도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서현은 '2023 서현 아시아 팬미팅 투어 〈SHe is SHhh〉'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