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골코리아(RIGOL KOREA)가 최근 컴팩트하면서도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DHO900, DHO80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DHO900, DHO800'은 오실로스코프의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1.78kg으로 무게를 줄이고 전원 공급 타입을 USB-C 타입으로 변경한 후 휴대용 베터리를 장착해 사용자가 어디든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표준 VESA마운트가 장착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모니터 암 등에 설치해 작업자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능성에서도 12bit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Touch Monitor △Logic Analyzer △Arbitrary Function Generator 등의 기본 옵션이 포함돼 있다.
안영준 리골코리아 지사장은 “범용 오실로스코프의 새로운 표준이 될 제품으로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가성비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며 고객들이 좋은 성능의 오실로스코프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리골코리아는 올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고객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